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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넘버원-소지섭,김하늘,윤계상 고화질 바탕화면 사진들


로드넘버원-소지섭,김하늘,윤계상 고화질 바탕화면 사진들

MBC특별기획 '로드넘버원' 6.25전쟁을 소재로한 드라마로 '소지섭',김하늘,윤계상, 여기에
오랜 경력의 카리스마를 가진 '최민수', '손창민'까지 전쟁,역사드라마를 선호하는 분 들에게 강추인 드라마네요.
'전쟁 속 사랑'이라는 주제에 매번 흔들리는 저에게도 2010년 최고의 드라마가 될 듯..

















이장우 '소지섭'


“평생 한사람의 얼굴만 그리면서 사는 거… 그게 내 꿈이야…”

빈농 태생의 하사관 출신 장교. 순수하지만 고집 있고 강한 남자다.
사람을 믿는 따뜻한 마음씨와 전투 교범보다는 동물적 감각으로 위기를 돌파한다. 머슴으로 일하던 주인집 딸, 수연의 의대 학비를 위해 빨치산 토벌에 나섰다.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를 치르면서도 마음속엔 수연 하나밖에 없었다.

공비 토벌의 전공을 세우고 돌아온 고향에서 수연과 태호의 결혼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하지만, 6.25가 운명처럼 시작되면서 수연을 되찾기 위한 자신만의 전쟁에 뛰어든다.

연적이자 전우인 태호와 치열한 전쟁터를 누비며 전쟁영웅으로 거듭나지만
그의 꿈은 수연과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뿐이다. From MBC

김수연 '김하늘'


“믿을게. 반드시 내 곁으로 돌아올 거라고…”

장우와 오누이처럼, 연인처럼 20년을 자랐다. 오직 한 사람, 장우만을 사랑했다.
빨치산으로 떠난 장우의 전사 소식을 듣고 태호와 청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기적처럼 살아 돌아온 장우를 반길 겨를 없이 6.25가 터졌다.
피난지 부산에서 장우와 극적으로 재회하지만 병약한 오빠 때문에 평양행을 택한다.

어머니와 같은 따뜻한 품을 간직하고 있으며 강인한 생존력을 가진 여자.
장우와 태호에게 수연은 연인이자 어머니요, 잃어버린 고향이자 대한민국이다. From MBC


신태호  '윤계상'


“대답을 들어야겠어. 나와 했던 약속… 진심이었는지…”

육사 출신의 엘리트 장교. 광복군이던 부친의 뒤를 이어 육사에 지원했고, 임관하자마자 최전방을 지원했다. 군인으로서 성공하여 애국하고 싶고, 그럴만한 자질과 능력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올곧은 성격으로 원리원칙에 충실한 그에게 단아한 수연은 곁에 두고 싶은 유일한 여자였다. 그러나 수연 때문에 중요한 작전이 실패하면서 그녀가 진정 자신을 사랑했는지 의문을 품는다. 해답을 수연에게 직접 듣기 위해서라도 이 전쟁을 끝내야 한다.

연적이자 전우인 장우와 전장에서 사사건건 충돌하지만 생사를 함께하면서 피 보다 진한 우정으로 발전한다. From MBC 

윤삼수 '최민수'

“우리는 무적의 2중대다! 우리는 결코 패배하지 않는다!!”

6.25가 터지자 모든 지휘관들이 후퇴하기 급급할 때 유일하게 탱크에 맞서 주민들을 지켜냈다. 전세를 순식간에 뒤집은 낙동강 다부동 전투를 계기로 2중대를 육군 선봉에 서게 만들었다. 태호의 아버지와는 광복군 시절 같이 총을 들고 만주벌판을 누볐다. 군복을 입고 전쟁터에 서는 것이야말로 군인의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할 만큼 우직하고 용맹한 군인이다.

용맹스러운 2중대를 이끌다 전사하지만 죽은 후에도 장우와 태호의 가슴에 남아있는 지휘관의 표상이다. From MBC

오종기 '손창민'

“나 하나 빼놓구 세상 딴 놈들은 다 적이야.”

전투에서 잔뼈가 굵은 직업군인으로서 오로지 생존본능만이 자신을 지켜준다고 믿는다. 살아남을 수 있다면 전쟁보다 더 지독한 무엇도 치를 수 있다.

뼛속까지 싫어하는 장우가 소대장, 중대장으로 치고 올라가도 끝까지 장우를 인정하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 전쟁을 치르지만 이 전쟁은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로지 광기에 사로잡힌 전쟁놀이에 자신이 희생되고 있을 뿐. From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