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세계최소형 프로젝터 탑재가 멀지 않았네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세계 최소형의 포커스 '프리 임베디드 피코'를 소개합니다.
이스라엘의 프로젝션 개발사인 비텐도가 휴대기기용 센서 및 반도체를 개발하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손을 잡고 초소형 프로젝터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점점 진화하는 스마트폰의 한가지 단점이라면 소형 디스플레이일텐데요.
이제 피코 프로젝터가 장착된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집안 어느 곳 벽이 곧 초대형 디스플레이로 변신한다고 합니다.
요즘 소니에릭슨의 플레이 스마트폰에는 PSP 휴대용 게임기능이 탑재되었는데
이거 프로젝터까지 장착되면 스마트폰이 컴퓨터,영화관,게임기,전자사전,내비게이션 모두를 아우르는
스마트폰 하나면 그냥 끝나겠네요.
이거 내비게이션,PMP,전자사전,프로젝터업체들 죄다 구조조정 들어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딱 하나 카메라 기능 하나만 본래의 제품보다 뒤쳐진다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기술 속도라면 10년 후면 스마트폰에 렌즈교환식 초소형 카메라 장착도 가능하겠네요.
DSLR 카메라폰 내지 미러리스 초소형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