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역습-구글, 모토로라 인수로 스마트폰제조사로 등극
구글의 역습이 시작되는 건가요?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함으로써 미국제일의 핸드폰 업체가 되었네요.
비록 삼성과 HTC 스마트폰으로 인해 요즘 힘을 잃고 있었던 모토로라 였지만
이제 구글을 새로운 주인으로 모신 모토로라의 습격에 삼성, HTC 긴장해야겠습니다.
나도 미쿡사람이 아니니 살짝 긴장되네요. 모토로라 125억달러에 인수했다네요. 참 싸죠~~
구글의 역습 두렵습니다. 모토로라가 수퍼볼 광고로 내보냈던 '1984년'을 지금 다시 보니
구글이란 단어가 무섭다는 생각이 드네요. 광고 문구에
2011년은 1984년과 너무 많이 닮았다.
이제 자유로운 삶을 살 시간이다.
요게 무슨 말이냐 하면 1984란 동물농장으로 유명한 작가 조지오웰의 소설 1984(년)입니다.
소설 속 1984년에는 전 세계가 중국이 지배하는 아시아, 영국이 지배하는 오세아니아,
소련이 지배하는 유라시아 수퍼강대국 3개국이 끊임없이 전쟁을 치르고,
사람들은 독재자가 지배하는 텔레스크린에 의해 세뇌당하고 책도 불법인 세상에서
자신의 삶을 기록조차 남기지 못하는 억압된 상황에 처한다는 고런 내용들인데
2011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도 자유가 없다, 우리 모토로라 줌만이 자유를 누리게 해 줄 것이다를
멋지게 간단하게 표현한 광고입니다.
이제 모토로라 광고 마지막에는 구글 로고가 턱 하니 박히겠네요.